"

그것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때는 바로 지금이다

 

내 인생 5년 후 [하우석]

"

사람들은 늘 말한다.

"아, 여윳돈만 있었어도 사는 건데... 돈이 없네."

" 나중에 돈이 모아지면 꼭 투자를 해야지"

투자를 시작 하는데 꼭, 목돈이 필요한 것 은 아니다.

그리고, 큰 돈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100만원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사람은 1억으로도 수익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투자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투자 관련 책을 공부하고 목돈을 모으며 완벽한 때를 기다린다.  하지만, 절대 완벽한 때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 미스터 마켓은 그리 너그러운 편이 아니다.

 

우리가 투자를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투자의 세계에서 깨지고, 부딪히고,넘어지면서 단단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그래야 비로소 자신의 투자 방법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자신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것은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 

 - 워런 버핏 

"

가격이 조금 상승하면 매도해 이익을 실현하고 싶은 심리, 가격이 조금 하락하면 투자 대상에 대한 재검토도 없이 추가 매수하고 더 하락하면 참고 버티다가 하락이 계속되면 결국 포기하고 팔아버릴 수밖에 없는 심리, 누군가에게 어떤 종목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남보다 먼저 정보를 얻었다고 느끼는 심리, 몇 가지 단편적인 지식이나 정보로 시장을 전망하고 이에 따라 투자하는 심리, 외부에 변화가 생기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든 급히 변화시키고 싶은 심리, 돈을 잃으면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많은 리스크를 지고 배팅하려는 심리, 될 대로 되라는 심리, 주위 사람이 몰리면 따라 하게 되는 군중심리 등의 인지상정이 결국은 모두 돈을 잃게 만드는 마음이다.

-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서준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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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돈을 시간보다 더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은 돈으로 결코 사들일 수 없다

- 탈무드 중에서

오늘 하루도 바쁘게 지나간다.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또 남은 하루는 좀 더 남은 삶을 위해 자기 계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러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은 바삐 지나간다. 나이가 들고 할 일이 더 늘어남에 따라 시간은 더욱 빨리 지나가는 듯하다.

쉬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좀 더 편안한 삶을 위해 오늘의 안식을 내일로 미루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절대 다음으로 미루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이것 만큼은 포기하거나 양보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부모를 의지하고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성장하여 또래의 친구를 찾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부모와의 시간은 줄어든다.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독립의 의지를 갖기 시작한다. 그러면 더욱더 부모에 대한 애정 표현도 소극적으로 변하고 부모와의 관계는 멀어지게 된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십 대 초반일 듯하다. 어린 새싹이 물과 햇살을 주는 만큼 크듯이, 아이들에게 주는 사랑과 애정 표현이 아이의 인성과 성장을 좌우한다. 사랑을 주는 그 이상으로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시기이다. 아이에겐 소중하고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니,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아무리 바쁘다 하더라도 이 소중한 시기를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일과 가정에 대한 균형 있는 삶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어느 누가 그걸 모르겠는가. 그러고 싶지 않은 이들이 있겠는가.

나 역시 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물러서거나 포기해서는 안되기에 오늘도 나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 듯 마음속으로 되뇐다.

 

" 나에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지금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은 나중에 돈으로도 살 수 없다. "

배당주 투자를 할 때 배당수익률이 높은 순으로 종목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시가배당률이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이다.

 

시가배당률 (%) = ( 배당금 / 주가 ) X 100

 

시가배당률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배당금이 증가하거나, 주가가 낮아져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배당금이 증가하여 시가배당률이 높아진 경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증가로 인한 배당금 상승은 기업의 좋은 신호로 볼 후 있다.

하지만,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주가가 낮아져서 배당수익률이 상승한 경우다.

투자한 기업의 실적이 저조하여 발생한 주가 하락인지, 기업의 실적과 상관없이 외부적 요소로 인해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인지 판단이 우선되어야 한다.

전자의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배당수익률보다 더 큰 자본 손실을 볼 수 있다. 또 본의 아니게 장기 투자자가 되어 자금이 묶일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일시적 하락으로 인한 높은 배당수익률과 주가 상승으로 인한 자본 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수도 있다.

어떤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시장수익률보다 예컨대 4~5배나 높아도 적신호다. 어떤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자신의 과거 장기 평균보다 예컨대 2~3배 높아도 적신호다.

배당수익률이 어째서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가 될까?
배당수익률은 배당금과 주가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배당수익률은 (1) 배당금이 증가하거나 (2) 주가가 하락할 때 상승한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높은 수익률은 대개 배당금이 증가한 결과가 아니다. 주가가 폭락한 결과다.

 - 배당투자,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BSD 공식 [찰스 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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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바둑에서, 한 번 두고 난 바둑의 판국을 비평하기 위하여 두었던 대로 다시 처음부터 놓아 봄.

[ 뭉쳐야 산다 ] 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그야말로 탑 클래스에 있던 체육인들이 모여 축구를 배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허재, 이만기,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과거에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의 체육인 들이다. 프로그램을 보던 중에 그들의 선수 시절에 공통점이 있었다. 선수일지, 일기, 등 형식은 다르지만 자신의 선수 활동을 기록하고 또 그것을 복기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으며 발전해 가며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는 것이다.

타고난 신체 조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아니면 강점을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 기록하고 그것을 되짚어 본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이었다.

 

매매가 완료된 종목의 매매 과정을 되짚어 보고 혹시 매매/매수 과정에서 놓친 점이 있는가를 확인해 볼까 한다.

매매 당시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지금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것이 보이지 않을까?

또, 나름대로 세워 놓은 원칙에서 어긋난 것은 없는가? 원칙을 수정할 필요는 없는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의 투자 활동을 가다듬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찾아갔으면 한다.

 

배당금을 지급 받으며 매매가 완료된 LG화학우 부터 매매 과정을 짚어 보려고 한다.

 

LG화학 우선주를 매수한 가장 큰 이유는 훌륭한 배당성장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배당 수익률은 다소 낮았지만 10년 넘게 배당금을 동결한 적은 있어도 배당금을 삭감한 적은 없었다.  배당성향은 20%대로 향후 배당성향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19년 결산 배당금을 대폭 삭감되었다. 배당금은 순이익을 따라가는 것인데 19년 결산 당기순이익이 -75%나 감소했으니 배당금 삭감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배당금 감소폭이 생각보다 너무 컸다.

'투자 포인트가 무너지면 매도한다'는 원칙으로 목표가에 도달할 즈음에 전량 매도하였다.

약 4개월 동안 총 18% 수익을 내어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매도 이후, LG화학의 배터리 부분의 각종 호재가 있어 내가 너무 배당금에 치중한 판단이었나 싶기도 하였다. 

19년 배당 결산 배당금은 줄었지만, 배상성향은 49%로 대폭 올린 것을 보면 배당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배당금과 배상성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봐야 하는데, 이러한 복학적인 판단을 다시 한번 되짚어봐야겠다.

 

< 매매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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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아이들과 놀이터로 놀려고 나가는 길에 막내가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질문을 했다.

 

“아빠 꿈은 뭐야”

“어? 글쎄…..”

 

갑자기 물어온 대답에 뭐라 답을 해야 할지 머리를 굴렸지만 순간적으로 떠오른 대답은 없었다.

엘리베이터를 나오면서 곰곰이 생각해 봤다.

다음번에 아이들이 아빠 꿈에 대해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뭐라고 답해할지를.....

 

경제적 자유?

도시를 벗어난 삶?

좋아하는 산이나 실컷 다니는 여유로움?

지금 내가 목표(?)로 하는 것들은 이런 것이다.

어릴 때 직업 군인을 꿈꾸던 시절이 있긴 하다.

하지만, 20대 이후에는 꿈에 대한 생각은 솔직히 없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 뿐이었다.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학점과 장학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취업하게 되고… 그렇게 뚜렷한 목표는 없이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지금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아이들 잘 키우고, 경제적 자유 최대한 빨리 이루고 싶은 것인데…

이것도 꿈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 때는 다양하다. 그리고, 대부분 사소한 일로부터 행복감을 느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즐기는 망중한(忙中閑), 짬을 내어 아이들과 놀아줄 때, 가족과 웃고 떠들며 식사를 할 때 등 행복감을 느낄 때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을 위한 일들 모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간을 가져야 가능하다.

 

아무리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하더라도, 시간의 자유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결코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외부 환경과도 타협하지 않고 물러설 수 없는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시간을 통제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 내 삶은 심플한가? 그리고 나는 시간을 지배하고 있는가?'

워라밸을 실현하며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직장인, 궁긍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비결 중 하나가 이 질문에 있다.
삶이 복잡다단하고 시간에 끌려다니는 느낌이 들면 워라밸은 무너지게 되고, 그런 경우에는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 따라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 한두 시간 정도는 자신만의 시간을 사수하고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여유 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느낌이 들게 된다.

여유 있고 심플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이 아니라 밀도 있는 시간이다. 즉,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 시간과 일체감을 갖고, 시간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돼야 하는 것이다.

- 발가벗은 힘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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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주식 투자 방법은 시세 차익에 의해서만 수익이 가능하다. 즉, 보유한 주식이 상승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소용이 없다. 하지만, 배당주는 배당금이라는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주식이 배당금 지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배당 이력이 입증된 주식을 선별하여 매수한다면 경기가 어려워 주가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최소한의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2. 투자 방법이 간단하고 쉽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치 투자는 기업의 현재 저평가된 가치를 확인하고 그 기업을 찾아내어 매수하여, 미래에 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어 주식이 상승할 때까지 기다리는 작업이다.

유가 증권 시장에는 약 2,000여 종목이 상장되어 있다. 이 수많은 종목 가운데 저평가된 종목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군다나, 저평가된 가치가 시장에서 언제쯤 제대로 평가되어 주가가 상승될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배당주는 배당금을 지급한 종목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훨씬 적은 종목수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확률적으로도 승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서 배당금이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지급되었고, 배당수익률이 3% 이상의 종목을 선택하고자 하면 더욱더 종목은 적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승률은 높아지게 된다.

 

3. 배당금 뿐만아니라 시세 차익까지 가능하다.

배당주 투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목적으로 하지만, 배당주 역시 주식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주가가 상승하게 마련이다. 배당금이라는 현금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꿩 먹고 알 먹기'의 투자 방법이라 할 수 있다.

 

4. 배당금은 최소한의 안전마진이다.

배당금은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이 안정적이라는 일종의 신호이다.  배당금은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할 수 없다. 또한 한번 배당금을 지급하면 계속 지급해야 한다. 자산 매각, 대출 등 기타의 방법으로도 몇 해는 배당금을 지급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가능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기업은 수익을 통해서만 지속적인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다. 결국, 배당금은 사업의 안정성을 반증하는 신호이다.

그리고, 과거 배당금 지급 이력이 검증된 종목을 선정하여 매수한다면, 경기가 어려워 주가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최소한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이렇게 배당금은 최소한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안전마진 역할을 한다.

 

5. 마음 편안한 투자가 가능하다.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주가 상승과 하락의 부침이 있기 마련이다. 주가가 상승해야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일반 투자 방법은 주가가 하락할 때면 심리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물론 저가에 살 수 있는 기회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상승의 시기가 길어지게 되어 본의 아니게 장기투자자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는 주가가 하락할 때면 배당수익률이 상승하여 추가 매수의 기회가 주어지고, 주가가 상승한다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배당주 투자는 주가의 방향이 어느 쪽으로 향하든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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