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익이 없으면 배당도 없다 "

 

배당성향은 회사의 순이익 중에서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한 금액에 대한 비율이다.

이렇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남은 돈은 회사에 유보되어 투자나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는데 쓰이게 된다. 

 

배당금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회사 이익이 지속되어야 한다. 회사의 이익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투자하고 회사가 성장해야 가능하다.  그런데, 이익을 배당금으로 모두 소진해 버린다면 회사는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현재 위치에 머물러야 한다. 지금처럼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투자 없이 이익을 계속 발생시키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지나치게 높지 않은 적정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정 수준의 배당 수준의 배당성향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당금을 유지 가능할 것이고, 회사가 어러운 상황 속에서도 배당성향을 유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배당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마다 지나치게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는 기업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배당성향이 100%가 넘는 기업은 경계하고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다.

 

배당성향은 회사가 배당금을 유지하고 증가시키는 능력을 간편하게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일 것이다.

배당성향의 장점은 계산하기 쉽다는 점이다. 회사가 지난 1년 동안 지급한 배당금을 지난 1년 동안 올린 주당이익으로 나누면 된다.

배당성향이 어느 정도면 "안전한" 수준일까? 나는 배당성향이 60%를 넘으면 불안감을 느낀다. 

 - 배당투자,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BSD 공식 [찰스 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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