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은 미국 대선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하락으로 마무리되었다.

배당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힘을 쓰지 못하고 주가는 바닥에 머물러만 있다. 너무 고배당 위주로만 구성하다 보니 배당 수익률은 높을지 몰라도 주가 하락으로 자산이 하락하는 것을 지켜보는 마음은 편치만은 않다. 

 

그래서 10월부터 고배당주/초고배당주/배당성장주로 재구성해 가고 있다. 인텔을 추가 매수 시작으로 고배당주 매수를 기반으로 하면서 배당성장주도 조금씩 매수해 감으로써 안정적이고 확정적인 현금 흐름과 미래의 자산 상승도 얻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중이다.. 

성장주 중에 알파벳/애플/마이크로소프트 중에 하나는 편입하고 싶은데 상황과 기회를 지켜보는 중이다. 알파벳을 편입하고 싶긴 한데, 워낙 고가이고 배당이 없어 상당히 고민 중이다. 현재 쌓여 있는 막대한 현금을 장차 배당으로 활용하지 않을까 싶다. 

 

배당주 주가가 바닥을 형성하고 있으면서, 환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130원대로 좋은 분위기라서 골고루 매수한 결과 올해 목표인 월평균 배당금 400$를 달성하게 되었다.  현재처럼 주가가 지속적으로 조정 상태에서 환율까지 낮다면 1차 최종 목표인 월평균 500$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듯 하다.

현재는 거의 미국 배당주를 우선으로 투자 중이지만, 1차 목표 달성시 월세 부동산과 국내 부동산도 다시 투자를 재개할 예정이다.

 그때까지 힘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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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은 정말 바빴다.

집을 이사하면서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 바쁜 시간을 보냈다. 임대차 3법을 혼돈 속에서 이사를 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마치고 미루어 두었던 연중 휴가를 빼서 휴가 내내 청소와 집안 정리만 하느라 휴가를 거의 보내고 말았다. 그래도 10월은 결혼 기념일이 있는 달이기에 집에서 보내기는 아쉬워 집안 정리가 얼추 끝낼 무렵 아이들과 가벼운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국내 증시는 월초에는 상승 분위기 였다가 월말에 미국 대선과 코로나 재확신 소식에 하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다. 

네오팜을 소량 추가 매수한 것 외에는 매매가 없어 계좌의 수익률은 저조하다. 포트폴리오 내의 종목 모두 현재의 표지션이 추가 매수 타이밍도 아니고 좀 어정쩡한 위치라 틀별한 매매없이 한달을 보내게 되었다.

 

코스피, 코스닥이 추가 하락을 할지 재상승 할 지 알수는 없으나, 11월에 추가 조정이 온다면 순차적으로 추가 매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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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바쁜지 9월 결산을 이제야 한다. 좀 여유 있게 살아야지 늘 마음먹고 있지만 끊임없이 아직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만 만다.

 

미국 증시는 추가 상승과 조정의 기로에 서 있는 모습이다.

이 와중에 트럼프 코로나 확진 소식이 있었으나, 그 영향이 증시에는 오래가지는 않았다. 증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코로나의 종식과 대선이 아닐까 싶다.

 

미국 배당주 역시 포트폴리오를 가다듬고 있다.

막연하게 배당 시기를 분산해서 월배당을 받고 싶었지만, 장기간 보유하기 위해서는 패시브 인컴만큼 자산의 증식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적절한 성정주 편입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우선 배당컷이 큰 WFC와 기업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은 CSCO는 전량 매도하여 손절 처리하였다. XOM 같은 경우는 배당금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고 기업 또한 배당금 지급에 대한 강한 의질를 확인하여 당분간을 보유해 가면서 유가가 재상승하여 주가가 회복되면 차근 차근 정리해 갈 예정이다.

그리고 가장 애착이 가는 최근 T(AT&T)가 30$ 밑에서 횡보하는 모습에 현금이 생길 때마다 집중 매수하여 10,000$를 넘었다. 욕심 같아선 더 사고 싶었으나 혹시 모를 추가 하락이나 악재를 염두에 두고 추가 매수의 기회를 열어 두고 있다.

리츠주는 시가배당률이 10% 근처일때 추가 매수를 단행하여 패시브 인컴을 높이는 게 톡톡히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환율이 하락하여 미국 주식 매수에 상당히 좋은 조건인데 주가가 생각만큼 조정이 오지 않고 있다. 일단 환율이 떨어질 때마다 환전하여 달러 매입 후 추가 매수 기회를 기다릴 예정이다.

 

새롭게 설정한 월배당 400$ 단기 목표도 월 293$를 이루어 73% 정도 이루었다. 아직 최종 목표인 월1,000$를 이루기에는 갈길이 멀지만 한발 한발 다가서며 목표를 이루어 가는 모습도 나름 성취감과 재미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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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이 지나고 10월이다.

더위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인가 하는 쓸데없는 고민도 9월이 끝나자마자 이제 저녁이면 이불 없이는 추워서 잘 수 없을 만큼 계절이 바뀌었음을 느끼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도 회사 업무가 바빠 쉴 수 없어 회사에서 명절을 보내고 말았다. 코로나로 명절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나는 어쩔 수 없이 동참한 셈이다. 하루빨리 그토록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여 남들처럼 명절에도 쉬고 나의 시간을 나의 의지대로 선택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긴다.

 

최근 들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있는 중이다.

막연하게 배당주 투자 위주로 하다 보니 안정적인 패시브 인컴을 있을지 몰라도 수익률 면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배당주 투자의 큰 틀은 유지하지만, 성격을 구분하여 구성과 비율을 조절하기로 하였다. 

크게 세가지로 분류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배당금을 중심으로 배당컷이 8년 동안 한 번도 없고 꾸준히 우상향하고 배당성향을 고려한 가장 이상적인 배당주, 배당금과 배당 성향은 다소 들쭉날쭉 하지만 고배당을 유지하는 고배당주, 2% 이하의 다소 낮은 배당수익률이지만 배당금이 꾸준히 우상향 하면서 기업 성장성을 갖추고 있는 배당성장주로 분류하여 구성하고자 한다. 이렇게 분류를 하고나니, 나의 포트폴리오 종목이 너무 편중된 모습도 확인되고 부족한 모습도 확인되는 것 같았다. 

 

매수, 매도 내역을 확인 하자면 먼저 동양생명을 전량 매도하면서 손절 처리하였다.

동양생명은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면서 고배당주라는 이유로 매수를 시작하여 악재가 터질 때마다 계속 추가 매수하였다. 그렇게 비중도 제일 큰 종목이 되었는데, 육류담보대출 사건을 시작으로 대주주인 안방보험 리스크로 하락에 하락을 거듭한 보습을 보였다. 현재는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지만 다른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 이 시점에 굳이 상승 모멘텀이 없는 종목을 들고 갈 필요 없다는 판단하여 전량 매도하였다. 비중이 큰 만큼 손실도 커서 올해 수익을 다 까먹게 되었다.  

배당성장주로 매수하였던 동서가 최근 급등하면서 모듈3을 수익 확보 차원에서 일부를 매도하였고, 남은 수량은 조금 더 끌고 가면서 수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당성장주로 네오팜을 신규 편입하였다.

하락하면 지속적으로 추가 매수를 하면서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

 

 

오늘의 선택이 나의 미래다.

- M파이프                                              

 

 

 

 

어느덧, 직장 생활도 15년차를  넘어섰다. 결혼한지는 벌써 10년이라는 짧지 않는 시간이 나도 모르게 지나가고 있다. 

직장 생활 15년, 결혼 생활 1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직장 동료들을 보면 사뭇 다른 삶을 살고 있다.

퇴사를 하고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니다. 여전히 같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결과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다. 1~2년의 차이는 있었지만 비슷한 시기에 직장생활과 결혼을 했지만 지금의 처한 상황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지고 있다. 또 다시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그 차이는 더 이상 좁혀질 수 없을 만큼의 차이가 나 있을것이다. 

직장 생활, 결혼 생활 초기는 서로 비슷했다. 별 차이 없는직급과 월급 그다지 서로간의 큰 차이는 없었다. 그렇게 다들 비슷한 출발 선에서 시작하였다.

그렇다면 10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서로를 다르게 만들었을까? 시작은 작은 차이였다.
회사에서 쉬는 시간이면 핸드폰 게임을 하는 반면 경제면 뉴스를 읽은 작은 차이. 쉬는 날이면 취미생활 하러 다니는 반면 부동산 구경하러 발품 팔고 재테크 강의 들으러 서울까지 올라갔던 작은 차이. 진급하면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 받기 위한듯 최근 출시된 신차를 구매하는 반면 없는 돈 박박 긁어 내집 마련에 올인 했던 작은 차이.

그래서 지금은 어떤 차이가 생겼을까?
이젠 자녀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거나 중학생 정도된다. 요맘때부터 사교육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외벌이는 자신의 수입 범위를 벗어나자 마이너스통장으로 버티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와이프도 학원비를 충당하기 위해 재취업을 하고 있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동료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많은 수입만큼 커진 씀씀이로 이젠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육아와 회사 생활로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다.
반면 평소에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실천하던 동료들.
조용히 회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놀랍다. 벌써 상가 두채를 보유하고 있고, 아파트 갭 투자에 관심이 있던 친구는 벌써 꽤 많은 자산을 쌓아 놓았고, 주식에 관심이 많던 동료는 억 단위로 투자하면서 배당금과 시세차익만 웬만한 신입사원 연봉 정도를 벌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놓은 것이다. 이젠 더이상 굳이 아내에게 맞벌이를 강요할 필요도 없고 구축해 놓은 파이프라인이 훌륭한 맞벌이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 모두 시작은 비슷했다. 게임을 할지, 책을 읽을지는 아주 작은 선택의 차이였다. 하지만 그 작은 선택이 쌓이고 쌓여 10년이라는 시간은 그들을 엄청난 차이로 만들어 놓았다. 앞으로 10년 후면 더 큰 차이가 있을것이다.

10년 뒤. 똑같은 후회를 할것인가? 이젠 자신의 선택만이 남았다.

미국 증시는 코로나와 버블론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 놀라울 따름이다. 현재 위치가 상당히 조심스러운 위치인 듯 하긴 하다. 하지만, 4차 산업 등 기술주 위주로 상승하는 장세라 배당주 주식은 아직 많이 상승하지 못하였다. 

 

포트폴리오 내에 보유 주식이 15개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제는 서서히 가지치기를 하면서 정리해가면서 포트폴리오를 다시 잡아갈 예정이다. 확실히 마냥 관심만 갖는 것과 소량이라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는 주식을 보는 관점과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다. 계속 보유하고 싶은 종목과 향후의 성장성이 의심을 품게 되는 종목이 보이게 되었다.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으로 통해 포트폴리오를 정리해 갈 예정이다.  신중을 기해 선택한 종목인 만큼 기대에 벗어난 종목이 많지는 않지만, 우선 WFC(웰스파고)는  큰 매력이었던 고배당이 없어진 만큼 기회를 봐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할 생각이다.  LVS, CSCO는 조금 더 지켜보면서 생각을 해 볼 생각이다.

 

매도 종목없이 현금이 생길 때마다 꾸준히 매수하였더니, 벌써 올해 목표인 월평균 200$의 배당금이 달성을 코앞에 두었다. 우상향을 하고 있는 월평균 배당금을 보면 정말 배당주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 아직도 추가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너무 많은데, 상승하는 주가를 보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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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이다. 이따금씩 찾아오는 태풍이 아직 여름 임을 각인시켜주고 있다.

코로나가 일상 생활에 젖어들 만큼 안정화 단계였었는데 때아닌 집회 이슈로 시작되어 코로나가 폭발적으로 재확산 중이다. 벌써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 중인데 장기화될 경우 서민 경제는 초토화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조속히 안정화되어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한다.

8월에는 얼마되지 않지만 경동제약, SK텔레콤의 중간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중간 배당금이라 할지라도 1%도 채
되지 않은 금액이라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적어도 SK텔레콤 정도는 분기 배당을 해도 될법한데......

포트폴리오는 GS우를 추가 매수하였고, 대신증권우, 한국자산신탁, 코리안리 일부를 매도하였다.
대신증권우 는 라임 사태로 인한 보상금액 1,900억 중 2분기에 30%를 선보상하면서 적자 전환하는 악재를 확인한 후 일부를 매도하였다. 대신증권우 는 초고배당주로 매도하 아쉬운 종목이었지만, 동양생명의 육류 담보 대출 사건 때 고배당주라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떨어져도 배당받으면 되지라는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말았던 경험으로 일단 매도를 결정하였다. 추후에 오르면 남은 수량이 있으니 좋고, 떨어지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어느 포지션이든 상관없다.

한국자산신탁은 이제 막 상승세를 탔지만, 보유 비중이 높아 비중 조절 목적으로 매도하였다.

코리안리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증시의 추가 하락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제일 만만한 종목을 선정하여 현금 확보 차원에서 일부를 매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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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미국 주식은 기술주 중심으로 거침없이 상승하였다. 나스닥은 11,100p를 넘어서면서 버블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역시 상승장에는 배당주는 소외되기 마련이라 배당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내의 종목들은 큰 상승 없이 횡보하는 모습이다.

 

WFC(웰스파고)는 배당금을 0.51$ -> 0.1$로 배당을 삭감하면서 심히 당황스러웠다. 현금이 발생하는데로 꾸준히 매수하고 있지만 WFC/SRET/GNL 의 배당컷, LVS 배당 중단으로 평균 배당금은 제자리걸음이다. 

위기 상황에서는 배당컷이나 배당 중단이 진행될 수 있음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이런 일이 닥치니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이어 나갈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미국 배당주는 경험치가 길지 않아 고배당주와 배당성장주를 어떻게 적절히 구성할지도 고민이다.

 

7월은 T(AT&T)가 30$선을 오르내리기를 반복하여 제일 많이 추가 매수를 하였다. 비중도 제일 높아 앞으로는 30$ 밑으로 내려가도 꾸준히 매수하기는 하겠지만 비중으로 고려하여 다른 종목과 나누워 매수해 나갈 생각이다.

 

CSCO(시스코) 를 신규 편입하면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추가하였으며, 197.9$의 배당금을 받았다. 꾸준히 우상향하는 배당금의 그래프를 보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질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이것이 배당의 힘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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