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은 정말 바빴다.

집을 이사하면서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 바쁜 시간을 보냈다. 임대차 3법을 혼돈 속에서 이사를 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마치고 미루어 두었던 연중 휴가를 빼서 휴가 내내 청소와 집안 정리만 하느라 휴가를 거의 보내고 말았다. 그래도 10월은 결혼 기념일이 있는 달이기에 집에서 보내기는 아쉬워 집안 정리가 얼추 끝낼 무렵 아이들과 가벼운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국내 증시는 월초에는 상승 분위기 였다가 월말에 미국 대선과 코로나 재확신 소식에 하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다. 

네오팜을 소량 추가 매수한 것 외에는 매매가 없어 계좌의 수익률은 저조하다. 포트폴리오 내의 종목 모두 현재의 표지션이 추가 매수 타이밍도 아니고 좀 어정쩡한 위치라 틀별한 매매없이 한달을 보내게 되었다.

 

코스피, 코스닥이 추가 하락을 할지 재상승 할 지 알수는 없으나, 11월에 추가 조정이 온다면 순차적으로 추가 매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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