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부동산 정말로 좋아한다.

 

특히나 내 집 마련에 대한 애정이 아주 강하다. 나 역시 한때 내 집 마련이 투자 1순위였다

하지만 단지 주거가 목적인 부동산에 쓰인 자본은 금액이 크든 작든 간에 죽은 돈이다.

엉덩이로 깔고 앉은 돈은 더 이상 돈의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는 갭투자, 경매, 공매, 급매, 분양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시세 차익형인 갭투자인 경우 부동산을 매도하기 전까지는 천만이 올라도 1억이 올랐을지라도 내 돈이 아닌 것이다.

또한 갭투자를 여래 채 보유했을 경우 부동산 시장이 상승했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시세가 하락할 경우 전세금 역시 하락하게 된다. 이럴 때 역전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 자금 운영을 잘못하게 될 경우 투자 전체가 흔들리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5년 뒤, 10년 뒤 막연하게 발생할지도 모르는 불투명한 미래 수익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한 달 한달 지금의 월급을 대신할 수 있는 안정된 현금흐름을 통해 언젠가는 직장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투자 대원칙 3원칙 중 [ 3. 안전한 현금 흐름 ] 원칙하에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하게 되었다. 흔히 월세 투자고 일컫는 수익형 부동산은 현금 시스템을 만드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이다. 매달 발생하는 안정된 월세의 현금 흐름과 시간이 자나 부동산 시세가 상승하면 매도 차익까지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수익으로 월세 파이프라인을 하나씩 추가로 늘려간다면 경제적 자유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