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을 마지막으로 20년 마지막 월별 결산이다.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흘러 가는 건 여전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그 체감 속도가 더 빨라지는 듯하다. 그렇다 보니 마음만 조급하다.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것을 이루어 놓고 싶은 욕심에 자꾸 조급증만 생긴다. 이럴 때일수록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더 멀리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사람 마음이다.

 

그동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데 집중하면서, 자금이 생길때마다 추가 매수를 지속적으로 매수한 결과 이제는 웬만한 부동산 월세 정도의 월배당이 만들어졌다. 10$도 안되었던 월배당이 길지 않은 시간에 상당폭 상승한 것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1월부터 예상 지급 배당금은 월 550$로 2차 목표 월500$를 이미 달성하였고, 올해부터는 월1,000$를 목표로 달려갈 예정이다. 이 또한 빠른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목표에 집중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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