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가 드디어 승인이 났다.
6개월 이라는 기나긴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다. 구글 애드센스는 구글 고시라고 할 만큼 승인이 쉽지 않다고 했는데 이번에 하면서 실감하게 되었다.

솔직히 승인 기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도 명확한 기준은 없고 짐작 정도의 내용이 전부인듯 하다.

혹시 지금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내가 승인 받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해 본다.

1.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한것은 3월 말에 처음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2.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처럼 4개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카테고리 별로 10개씩 글을 작성한 후 승인 신청 -> 미승인

3. 다시 500~1000자 의 글과 사진을 적절히 섞어 매일 한개씩 글 작성하여 일주일 후 승인 신청 -> 미승인

4. 3번과 같은 행동으로 두번 더 시도 -> 미승인

5. 마음을 비우고 한달에 3~4정도 (500자 이상) 글을 작성하고 두 달 동안 진행한 후 승인 신청 -> 승인


이것이 마지막으로 승인 받기 전까지 최종적으로 올린 글 목록이다.

승인 과정을 보면 딱히 명확한 기준을 모르겠다.
내 기준으로 보면 승인에 대해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자기만의 기준과 색깔의 글을 꾸준히 올리면서 중간 중간 승인을 요청하는 것 뿐이다. 승인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바에 다른 수입원을 찾는게 나을것이다. 구글 애드센스가 엄청난 고소득을 보장 하는 것도 아니고 이것 말고도 대안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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